자유통일문화원이 2019년 가을을 맞이해서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번영의 기적을 만들어낸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우리의 위대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그 거룩한 발자취를 직접체험해보실 수 있는 미국 6대 대도시(2대 국립공원포함) 방문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기간: 10월 20일(일) 출발 ~ 11월 2일(토) 도착 경로: 하와이-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국립공원-워싱턴D.C.-필라델피아-뉴욕 금액: USD $3900 더 자세한 일정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주십시오. 선착순으로 소수의 분들만 모실 수 있으니 예약을 서둘러 주세요^^ 문의 : 자유통일문화원 전화: 010-6557-5570 (사무국장) 02-733-9905 (사무실)
백마고지전적비에서 약5km 떨어진곳에 노동당사가 있다. 1일 백마고지전적비에서 ‘대한민국 무장해제 안보위기 관련 태극기혁명군민운동본부긴급성명’을 마치고 기자는 6.25한국전쟁 당시 노동당사로향했다. 노동당사 소재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이다. 노동당사는 문화재청 소유로 철원군수가 관리하고 문화재청 공인지정등록문화재 제22호이다. (2002년 지정) 1946년 철원군 전역이 소련군정 치하에 있을 때 당시 강원도 도청 소재지였던 철원에 세워진 조선노동당 철원당사 건물인데 건축양식은옛 소련의 영향을 받아 소련식이며 철원군 전역을 담당하는 조선노동당 철원지부 당사 건물로 사용되었다. 1950년 6.25한국전쟁 발발하면서 건물 지붕 전체와 일부 벽이 파괴되거나 소실(消失) 되었다. 전쟁이후철원군 일부 지역(철원읍, 갈말읍)이 수복되면서 북한 노동당 당원들에게 고문사를 당했던 사람들의 유골과 두골, 고문도구와 시설 등이 국군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상기 사진에 있는 건물 외벽의 총탄과 포탄의 흔적은 6.25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은 노동당사 사수를 목적으로 결사 항전을, 국군은노동당사와 지역을 수복하려고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라는 것을 어림잡을 수 있
한국전쟁 당시 고아들과 폴란드 선생님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31일 개봉했다. 이 영화는 67년 전 우리 아이들을 보살펴준 폴란드 선생님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다. 감독이자 배우인 추상미는 메스컴을 통해 ‘꽃제비’라고 불리며 떠돌아다니는 북한 소녀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저 아이의 부모는 어디에 있지?” 의문이 생겼다고 한다. 그는 우연히 알게 된 욜란타 크리소바타의 <천사의 날개>와 이 소설을 모티브로 다룬 다큐멘터리 <Kim Ki Dok 김귀덕>을 통해 전쟁고아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됐고,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전 조사를 위해 탈북 소녀 이송과 폴란드로 간다. 오래 전 그곳으로 보내진 전쟁고아들의 흔적을 찾는다. 북한의 김일성은 전쟁 중 동유럽 사회주의 동맹국에 고아들을 맡기게 된다. 폴란드에 맡겨진 아이들은 1500명. 이 사실은 비밀에 부쳐지다가 언론인이기도 했던 욜란타의 심층 취재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1951년 아이들이 폴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시골 마을 프와코비체 기차역에 도착했다. 이제는 아흔이 넘은 폴란드 교사들은 이 아이들의 외모가 모두 비슷해 누가
『건국의 과정은 치열했다 공산당과 싸우다 이름도 없이 희생된 수많은 건국 공헌자 그들을 기억해야 되지 않는가? 친북좌파들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하는 건국 과정의 진실은 무엇인가? 라는테마와 함께 이 눈 시린 가을이 지나면 눈부신 태극기가 시작된 두번째 겨울 시즌이 다가옵니다.태극기집회의 2주년에 즈음하여 동계 투쟁에 임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이승만 대통령 동상 참배와 건국반공청년순국선열참배하는 일정을 포함한 근현대의 격동의 역사 현장 탐방』이라는 모집 문구를 보고 20일 오후13시30분 약30명의 사람들이동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모였다. 같은 장소에서 이번이2번째 하는 탐방이며,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프리덤칼리지장학회(FCF), 역사두길포럼의 주관 및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가이드겸 역사 탐방 해설자는 김상기 프리덤장학회 후원회장겸 역사두길포럼 자문위원(이하 김상기 회장)이맡았다. 멋진 음색으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안내한 김상기 회장은 역사 탐방 내내 참가자들에게 칭찬과 큰 박수를받았다. 출발점은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멀지 않는 장충단비(奬忠壇碑)이다. 장충단비(서울시 유형문화재1호)는을미사변(1895년10월8일)으로경복궁에서 시
이주영, 오재환 두 사학자가 쓴 신간(新刊) 『세계 현대사』를 소개한다. 이주영과 오재환은 이 책에서 20세기 이후의 현대사를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서양사와 신해혁명 이후의 중국사를 중심으로 하는 동양사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이 책에 기술된 이야기들에는 현대 세계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들 중에서 어떤 사건들을 선정하여 어떤 방식으로 기술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들의 판단이 실려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두 저자의 눈을 통하여 세계 현대사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채택한 역사기술의 방식을 머리말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세계 뉴스의 의미를 독자들이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은 대부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주영, 오재환 두 저자가 서양사를 다루는 제1부에서는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변화, 자유진영 내에서 일어난 진보정치와 공산진영을 지배한 공산당 정치 사이의 차이, 냉전종식 이후에 일어나는 세계화와 그에 대한 민족주의적 반발, 동양사를 다루는 제2부에서는 신해혁명 이후 중국에서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북한이 소련제 탱크와 당시 신식무기를 내세워 이 땅에 범한 전쟁은 그야말로 동족 상잔의 비극이었고 그 아픔은 아직도 고스란히 우리들 가슴에 남아 있다. 정부의 공식적인 6.25추념 행사가 없는 가운데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와대한민국자유우파총연합 주최로 대한문 앞 작은 광장에서 6.25 추념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6일 현충일에 이어 2회로 열린 음악제는 그야말로 품격과 격조가 있는 음악회였다고 오신 분들마다 칭찬을 했다. 음악회 리허설 중 과거 희귀한 물품을 소장하고 계신 신현근(67) 선생을 만났다. 이 날 음악회 참석하시는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100년 된 태극기를 액자에 넣어서 가져오셨고, 故박정희대통령 사진도 가지고 오셨다. 특히 반공을 국시로 하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예전 국민학교 3학년 교과서를 가지고 오셨다. 만화로 만들어진 교과서였는데 기자가 학교 다닐 때에는 배우지 않은 그야말로 오랜 된 교과서였다. 신형근 선생은 “워낙 귀한 교과서라서 빌려줄 수는 없지만 교과서 내용을 잠시 말하면, 국군이 북한 괴뢰군을 무찌르는 내용과 마을에 쳐 들어온 빨갱이들을 소멸(掃滅)시키는 내용이
C.S 포레스터의 《혼블로워》라는 소설이 있다. 호레이쇼 혼블로워라는 젊은이가 나폴레옹전쟁 직전에 해군 견습사관으로 임관, 이후 20여 년간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인간으로, 해군 장교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해양소설이다. 혼블로워는 톤 수로 따지면 해군 참수리 경비정급이나 될까 싶은 목조범선을 타고 대서양과 태평양을 누볐다. 대양에서 폭풍우라도 만나면 그야말로 가랑잎이나 다름없는 배였다. 함장이 되어도 혼블로워는 트렁크 하나 겨우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배정받았다. 커피나 홍차가 떨어지면 ‘대용(代用) 커피’라는 걸 마셨다. 뜨거운 물에 태운 빵 껍질을 우려낸 것이 ‘대용커피’다. 이들 덕분에 ‘대영제국’이 가능했고, 그 후손들은 과거만은 못해도 지금도 그 음덕(陰德)으로 살고 있다. 14년 전 《혼블로워》을 읽으면서 ‘조상이 고생하면 후손이 편하고, 조상이 편하면 후손이 고생한다’는 생각을 했다.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은 바다로 뻗어나갈 생각은커녕 눈앞에 보이는 대마도(對馬島)조차 우리 땅으로 만들지 못했다. 왜구(倭寇)의 침입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한다고, 혹은 부역이나 세금을 피해 백성들이 섬으로 도망하는 것을 막는다고 섬을 비우는 공도(空島)정책을 펴기
▲ 문수사 종무소에는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가 스님들과 찍은 기념사진이 걸려 있다. 북한산 문수사(文殊寺)를 향해 길을 나섰다. 문수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어머니가 황해도 평산에서 찾아와 기도를 드리고 아들을 얻은 사찰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84세 때 프란체스카 여사와 문수사에 올랐다. 그곳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친히 쓴 편액이 있다. 혹시 우남(雩南)을 만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북한산 등정을 마음먹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도착한 곳은 평창동 언덕. 산이라기보다 산동네였다. 이곳에 문수사가 있을지 미심쩍었다. 몇 사람이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한 어르신이 길이 끝나는 곳에 절이 하나 있다고 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에 이르는 또 다른 길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함에 몸을 맡겼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꽃과 집들이 뒤엉켜 화사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 감탄을 하고 있을 때였다. 승용차가 멈춰 섰다. 공원에서 만난 어르신이었다. 데려다 주겠다는 그의 친절을 마다하지 않았다. 도착한 곳은 ‘문수사’가 아니라 ‘청련사’라는 절이었다. 길을 잃었다는 생각에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여기가
한국정치외교사학회(회장: 김명섭)가 5.10총선 7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948년 5.10총선의 역사정치학”이란 대주제로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가 무시하는 건국 70주년을 정치학자들이 기념하여 토론회를 연 것이었다. “선거제도적 측면에서 본 제헌국회선거법”을 발표한 이현우 서강대 교수는 과도입법의원들이 최초 선거법을 제정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가에 대하여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교수는 속기록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부분으로 윤기섭 부의장의 ‘인격주의’를 소개했다. 윤기섭 부의장은 보통선거제도를 도입하는 근거로 “인격 그 자체의 존엄을 주장하는 인격주의”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윤기섭 부의장은 “제한선거제는 인격주의에 반하는 것이고...여자를 선거권으로부터 배척하는 것은 인격주의에 반하는 것이다...각기 허여된 선거권의 가치는 평등이라야 할 것은 모든 인격은 평등임으로써입니다....인격주의의 완전한 실현을 보장하는 소이이므로 직접선거제와 비밀선거제도 역시 인격주의가 요청하는 바입니다”라는 논설을 펼쳤다는 것이다. 이현우 교수는 5.10선거 투표율이 전체유권자의 76%, 등록유권자의 95%라고 소개하고, 유권자 등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