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 (목)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0.3℃
  • 구름조금대전 10.2℃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8.7℃
  • 맑음금산 7.9℃
  • 구름조금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북한

북한의 대 중국 무역적자가 사상최대치 기록,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무역적자

- 중국 의존도 92%
- 무협 보고서, 비제재 품목 중심 북중 무역액 16.3% 증가
- 최근에 다른 거래는 다 멈춰도 식량은 여전히 들어가고 있어

 

지난해 북한의 대(對)중국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가 20일 내놓은 '2019년 북한-중국 무역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대중 수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억1천600만달러, 수입은 16.8% 증가한 25억8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북한의 대중 수입이 수출보다 많이 늘면서 무역적자는 전년의 20억2천만달러에서 23억7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무역적자다.

 

북한의 대중 무역적자는 제재가 강화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60억7천200억달러를 기록해 제재 강화 전 3년간(2014∼2016년) 누적액 17억200만달러의 약 3.6배에 달했다.

 

지난해 북한과 중국 간 총무역액은 전년 대비 16.3% 늘었다.

 

북한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북한 무역에서 중국의 비중은 2015년 59.3%에서 2016년 84.4%로 크게 늘었고 2017년 92.3%, 2018년 91.7%로 집계됐다.

 

지난해 월별 북·중 무역은 1월과 2월에는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13.0%와 4.8%가 감소했지만. 3월 37.9% 급증하며 반등했고 이후 연말까지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고서는 "강력한 대북제재에도 북한의 대중 무역이 지속하면서 지난해에는 오히려 증가한 것은 제재가 강화될수록 북한의 대중 무역과 경제 의존도가 심화하는 구조라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주요 품목은 대두유·쌀·밀가루 등 식자재, 바닥재 등 플라스틱 건자재, 조립용 시계부품·직물 등 임가공 원재료였다.

 

북한은 제재로 인한 유휴 노동력 활용과 외화수급을 위해 비(非)제재 품목인 시계임가공을 개발해 시계부품 수입을 늘렸다. 

 

플라스틱 건자재 수입이 늘어난 것은 관광업이 활성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으로의 수출품은 시계·가발·실험기구·신발 등 비제재 임가공 품목과 텅스텐·몰리브덴 등 비제재 광물류가 주를 이뤘다.

 

보고서는 "북한은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에서 비제재 품목의 비중을 늘리고 있으나 과거 주력 수출품목인 석탄과 의류 완제품을 대체하기에는 매우 작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도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과의 다른 거래는 다 멈췄으나 식량은 여전히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

더보기
윤상현의원,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에서 기조연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이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기조연설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현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유엔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정부는 북한으로의 개별 관광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이는 유엔제재결의안과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방적인 외교는 여러 나라들이 서로 협력을 증진하면서 국제적인 협력의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은 남북한의 관계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국제사회 동북아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예방적 외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인 천주평화연합이 2016년 구성했으며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하나로 통합시켜 세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목적의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의원은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월드서밋 2019에 이어 2020년에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했으며 현재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4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