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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충격 증언]. 평양 TV에 “남한에서 시위투쟁하는 아버지가 나왔다"

- 평양에 남은 아들 TV에서 남한 민주화투쟁에 앞장서서 투쟁하는 아버지 알아보고 깜짝 놀라
- 북한 간첩들 남한 민주화 투쟁에 깊숙히 관여해 앞장서서 지휘

북한의 대남공작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017년에 탈북하여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평양출신 탈북민 P씨는 유튜브 방송 이애란TV에 출여하여 북한에서 생활할 때 지인인 414훈련소 교관을 통해 남한의 민주화운동으로 알려진 좌익단체의 시위에 북한에서 파견한 간첩들이 앞장서서 직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들은바 있다고 증언했다.

 

P씨에 따르면 평양에서 생활할 때 이웃에 살던 한 가족의 남편이 남파간첩으로 모자만 평양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텔레비전에 남한 대학생들의 시위투쟁장면이 방송되면서 아버지가 남한에 있는것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당시 TV에서는 남한 대학생들의 격렬한 시위장면을 방송하고 있었는데, TV를 보고 있던 그 집 아들이 자기 아버지를 알아보고 엄마 저기 아버지 나왔어하고 소리를 지르며 알아보는 바람에 TV를 보러 왔던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그 가족은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비밀리에 이동되었다고 한다.

 

P씨는 또한 자신의 친구가 노동당 중앙당 3호청사 옆 414간첩훈련소 교관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남한에서 일어나는 대학생들과 국민들의 민주화투쟁에는 북한에서 파견된 간첩들이 적극적으로 개입되어 있고 앞장에 서있었다고 한다.  남한의 청년학생들이나 국민들은 잘 몰랐겠지만 대규모 시위투쟁은 늘 북한간첩들이 앞장서서 지휘해왔다고 414 훈련소 교관의 증언을 전했다.

 

북한이 남한에 간첩을 파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언어문제이며, 이러한 문제 때문에 1960년대와 70년대에는 주로 6.25전쟁 때 월북한 사람들을 활용하거나 납북어부 출신이나 남한에서 납치한 사람들을 훈련시켜 간첩으로 파견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P씨는 414훈련소 교관의 증언이라고 하면서 6.25때 월북한 사람들이 노령화되고 한국인의 납치가 어려워진 현재는 간첩으로 파견하기 위해서 어렸을 때 남한에 보내어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몇 년간 생활을 시킨 후에 다시 간첩임무를 주어 파견한다는 증언도 했다.

 

북한은 분단 이후 지속적으로 적화통일의 야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간첩들을 파견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흔들고 와해시켜 왔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간첩들이 가장 집중해서 공략한것은 바로 남한의 민주화 투쟁이었고 직접적으로 민주화투쟁에 깊숙이 관여해 왔음이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