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의 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으며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화상토크콘서트로 진행함과 동시에 노발락 공식 유튜브 ‘발락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특별 초청해 ‘엄마의 자존감, 아이의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사전 선정된 사연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육아 처방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실시간으로 예비 부모의 질문을 받으며 맞춤형 상담 토크쇼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벤트를 통한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예비 부모들이 갖고 있을 공통적인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육아 멘토 오은영박사를 초청하게 됐다”라며 “예비 부모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할인형 마트 ‘킴스클럽’이 홈술 트렌드에 맞춰 4000원대 ‘모두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킴스클럽이 선보이는 와인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는 현존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써클링’에게 엔트리급 와인에서는 매우 높은 점수인 92점을 받은 와인이라고 밝혔다. 킴스 단독 가격은 4,900원이라고 밝혔다. 품종은 토착 품종인 ‘가르나차’와 국제 품종 ‘시라’를 사용했다. 그리고 달지 않은 중간플러스 바디의 드라이 와인이다다. 와인을 제조한 ‘에스테반 마르틴’은 1985년 설립되어 전세계 35개국에 수출하는 국제적인 와이너리로 가르나차 품종의 원조 지역에 걸맞게 상큼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조화를 가장 잘표현하는 와이너리로 알려져있다.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는 꽃의 향기와 같은 화려한 아로마향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후추와 같은 향신료향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균형잡힌 산미로 식사, 디저트류 등 어느 음식과도 많이 어울린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와인 MD는 “4천원대 와인으로도 최고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맛에 집중해 높은 퀄리티로 준비했다”면서 “이랜드 직수입을 통해 유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해왔다. UAM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많은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해 도시인의 생활을 혁신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6월 범정부 협의체 'UAM 팀 코리아'를 결성해 오는 2025년 UAM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민간 주도의 비행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중이다. 통신 환경,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내 여건에 맞는 운항 기준도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사는 UAM 팀 코리아에서 각각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4개사는 이후 UAM 인프라, 기체, 운항서비스, 항행교통, 플랫폼, 수요, 수용성 등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교통혼잡에…
카카오게임즈는 EXNOA가 개발한 코디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앨리스클로젯'의 오는 3월 중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향 코디 시뮬레이션 게임 앨리스클로젯은 시공을 초월한 이세계인 '원더랜드'에서 '정령'으로 불리는 '앨리스'에게 의상, 헤어, 배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시켜 코디 배틀을 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국내 이용자를 위해 준비된 2000점 이상의 다채로운 의상을 코디할 수 있다. 그리고 섬세하고 화려한 원화와 '달빛천사'로 유명한 만화가 타네무라 아리나의 캐릭터 원안 이용신, 김현욱, 김영선 등 유명 성우진 캐스팅 몰입력 높은 스토리와 '코디 배틀'을 통한 '앨리스' 육성 등이 특징이다. 앨리스클로젯의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앨리스클로젯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앨리스클로젯의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이용자들에게 론칭 후 사용 가능한 5성 한복 세트 '동방예의지국의 외출' 등 아이템을 증정하게 되고, 사전예약 누적 25만명 달성 시,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타네무라 아리나 작가가 특별 디자인한 의상도 제공한다. 그리
세븐일레븐은 28일 친환경 시대 올바른 자원선순환 활동을 응원하는 국민 공감 캠페인 ‘라떼는 말이야’를 전개한다고 전해왔다. ‘라떼는 말이야’는 ‘라벨떼기는 말이야’의 줄임말로 일상생활에서 페트병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함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 스티커를 전국 거의 모든 가맹점의 워크인쿨러 냉장고 페트음료 코너에 부착한다. 고객이 페트음료를 구매하는 시점에 분리배출 내용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세븐일레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페트병 라벨을 떼고 별도 배출하기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및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페트병 라벨을 떼는 작은 실천 행동 하나가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라떼는말이야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되고,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매출 36조6265억원, 영업이익 1조830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하였고 전년대비 매출은 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2.3% 감소한 1조5543억원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와 AS부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 영향이 다소 줄어든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 작년 4분기 매출은 10조6764억원, 영업이익은 7023억원이라고 밝혔다. 각각 2.6%, 10.7% 증가했다.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당초 전망치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 판매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비상경영에 따른 비용 절감 활동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PE모듈과 배터리시스템 등부품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자동차전지가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가 감소하고, ESS는 미주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가 지속되지만 국내 판매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전지는 전동공구와 무선 이어폰향 원형전지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재료는 편광필름과 OLED소재가 비수기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판매와 수익성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전지 시장은 유럽, 미국, 중국의 친환경 정책 아래 2020년 대비 약 80% 성장한 236GWh로 전망된다. ESS 시장은 해외의 친환경 정책 영향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전년 대비 57% 성장한 29.8GWh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지 시장 역시 모빌리티용 수요 증가,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전동공구 수요 반등 등의 효과로 전년대비 16% 성장한 연간 112억 셀 규모가 예상된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및 OLED 소재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공정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디스플레이 소재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채용 확대로 OLED 소재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 SDI는 "2021년에는…
매일유업 매일두유가 무설탕을 모토로 하는 강소 기업과 함께 ‘설탕 빼고 건강 채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두유 소비자는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으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 제품은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지난 2016년 설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하였다. 그리고 첨가물이 포함돼 달콤한 맛을 내는 기존의 두유를 ‘1세대 두유’라고 한다면, 매일두유는 첨가물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2세대 두유’ 다. 우유의 대체재로서 곡물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매일두유는 기존의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탕 빼고 건강 채우기’ 프로젝트는 매일두유가 갖고 있는 건강함이라는 가치와 함께, 설탕을 덜어낸 라이프 스타일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매일두유는 다수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색다른 라이브방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기존과는 다른 구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두유와 가장 먼저 손 잡은 곳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식이연구 브랜드 무화당이라고 밝혔다. 무화당 대표 송제윤씨는 청소년 시절 당뇨의 발병으로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어려움을경험했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1월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많은 재활용 방법을 연구해왔다. GS칼텍스와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재활용과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한다는 공동 목표아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많은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며 자동차,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GS칼텍스의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는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
현대제철이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 234억원, 영업이익은 78.0% 감소한 730억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더욱 1.2%p 낮아진 0.4%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는 물론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해외법인이 상반기에 셧다운된 상황도 수익성 악화의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제 회복에 맞춰 생산·판매활동이 재개되며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그럴경우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사업구조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박판열연설비, 컬러강판설비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에 대해 사업철수를 단행한 바 있다. 올해는 철강 본연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열연부문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냉연설비를 신예화해 자동차강판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강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며 원자재 가격상승분을 제품
매출은 8조 1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26억원으로 40.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9%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통합 구매·조달 시스템 구축, 리스크·원가관리 시스템 재정비를 통한 원가 개선의 성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별 매출실적을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831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82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928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 부문 4781억원 등입니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수주실적은 13조 9126억원으로 연초 목표량을 9%가량 초과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30.8% 증가했습니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좀더 약 465% 급증한 25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