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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종] 국립대 울산과학기술원, 하청업체 청소직원들도 정규직 교직원으로 전환시켜

- 제보자. 이 사건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에는 비교도 안된다
- 2017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에 착수, 2018년 모든 비정규직 전환직 발표
- UNIST, 현재 심각한 자금난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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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국제공항사의 정규직 전환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에서도 같은 사례가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다.

 

 

제보자는 이 사건을 두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건과는 비교도 못할 사건이라고 못박았다.  

 

울산과학기술원은 2007년에 설립된 국립대인 동시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2020년 1월 현재 교수 455명, 학부생 2,879명, 대학원생 1,850명이다.  

 

울산과학기술원 직원 연봉은 공공기관 중 최고 순위이며 구직자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지난 2017년 정부지침에 따라 '공공부분 비정규직 제로화"작업에 착수한 울산과학기술원은 처음에는 교수들의 연구비 지출 회계경리장부를 정리하는 단순업무 계약직(연구행정보조원)들만 정규직으로 전환하려 하였으나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 내 다른 비정규직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UNIST 측은 수업실습 조교(당시 비정규직)도 정규직전환을 약속했고 이어 울산과학기술원의 하청업체에 계약직으로 있는 미화원, 소사, 경비원까지 정규직 전환 대상 발표를 해버렸다.

 

이 과정에 실제로 외압이 있었는지 아니면  울산과학기술원 간부들의 단독 결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구행정보조원과 수업조교, 하청업체 계약직들은 형식상의 심의만 거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2020년 현재 울산과학기술원은 기하급수학적으로 폭등한 인건비때문에 기관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더 웃기는 것은 대학 측이 교수들에게 '기관 인건비에 충당해야 하니 1인당 3천만원씩 각출하라'는 요구까지 나온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과학기술원을 직접 방문 후, UNIST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소리소문없이, 빛의 속도로 이루어졌다.

 

전임 인사팀장이었던 박OO 씨는 현재 육아휴직?으로 해외로 출장, 전화기를 꺼놓은 상태이다.

 

사건에 대해 UNIST 여러 곳에 전화를 했으나 담당자들은 다 자리를 비운 상태라고 한다. 
 
2018년 2월 12일 당시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울산을 방문, 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UNIST의 울산유치와 과기원 승격에는 자신의 업적도 있음을 이야기했다.

 

 

당시는 또한 울산지역이 시장 후보자리를 놓고 여야 내 경선이 치열했던 때, 울산시장 선거에 여당과 청와대 개입설이 불거졌다는 설이 시작된 시점도 바로 2018년 이때다.  
 

관련 영상:

이애란TV- https://www.youtube.com/watch?v=XxO4gX3Uw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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