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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로 인해 북·중 국경 봉쇄돼, 탈북루트들이 막혀

- 국내 입국 탈북민, 지난해 상반기 549명에 비해 현저히 적은 147명으로 집계
-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

북한을 탈출하는 주민들에 대한 당국의 통제가 대폭 강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국내 입국 탈북민 숫자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당국의 통행제한 조치로 중국에 은신한 탈북민들이 한국행을 미루고 있어 국내 입국자수는 더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통일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숫자는 135명, 2분기는 12명으로 올해 상반기 탈북민은 모두 1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일부가 분기별 국내 입국 탈북민 숫자를 집계한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그리고 549명이 입국한 지난해 상반기의 26.8%에 불과한 수준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같은 기간에는 각각 596명, 487명이었다.

 

김정은 집권 이후 국경 통제가 강화돼 국내 입국 탈북민 숫자도 꾸준히 줄어 김정은 집권 첫해인 2012년 국내 입국한 탈북자는 1502명에서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엔 1047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올해는 천명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통일부 관계자의 주장이다.

 

 

한편, 한국 입국 탈북민 감소에 대해  전문가들은 ‘북·중 국경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동한 뒤 한국으로 오는 긴 노정을 거쳐야 하는 탈북과정에 현재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의 통행제한과 통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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