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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매체 논평, 남한각계에서 탈북자들을 단죄 규탄한다며 갈등 유도...文정부, 특대형 범죄집단으로 매도

- 北, 탈북자 남한에서 배척당한다고 논평
- 文정부, 특대형범죄집단으로 매도

북한이 최근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연일 탈북자들과 통일부,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남한에서 탈북자들을 단죄하며 규탄하고 있고, 문재인정부에 대해서는 특대형범죄를 저지른 집단으로 몰아가는 논평을 발표했다.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1일 논평 “지은 죄대로 벌을 받음이 마땅하다”를 통해 남한에서 탈북자들에 대한 단죄,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으며, 문재인정권이 “쓰레기정부”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문재인정부가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 존엄을 헐뜯은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그를 묵인 조장” 했다며, 현 정부의 죄행을 두고 북한 내의 분노가 활화산처럼 터져 오르고 있는 속에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폭파되였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탈북자’들 남쪽에 오지 말고 제3국으로 가주세요. 우리 세금 축내고 남북관계를 시끄럽게 만들고 전쟁위험을 조성하니 싫어요”라며, “가짜안보팔이가 직업인 놈들. 이런 놈들이 계속 불로소득 챙기게 놔둘 것인가? 이들의 사기극에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다.”, “우리 세금을 왜 저런 ‘탈북자’놈들에게 지원해줘야 하나? 다 잡아서 죽여야 한다.”등 “인간쓰레기들을 단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날이 더 높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그 민심의 반영으로 현 당국(문재인정부)은 ‘쓰레기정부’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다고 비난했다.

 

또한 매체는 문재인대통령을 향해 “온 민족과 세계 앞에서 확약한 북남합의와 선언을 지키지는 않고 2년이라는 시간을 사대와 외세굴종으로” 보냈다며 비난했다. 또한“우리의 코앞에서 각종 전쟁연습을 벌리다 못해 나중에는 인간추물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 존엄을 다쳐놓는 망동도 서슴치 않았다”며 문재인대통령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매체는 “결과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려 했던 북한 자신의 ”선의와 아량을 잃고 북남관계는 파국상태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역시 적은 적이기 때문에 용서나 자비가 필요 없고 무서운 징벌만 안겨야 한다는 우리 인민의 보복의지와 분노만 얻게 되었다“고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돌렸다.

 

그리고 김여정의 지난 6.4 담화문 발표이후 문재인정부와 통일부, 집권여당의 대처에 대해 “그럼에도 그 무슨 법안을 작성한다, 특사를 파견하겠다 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적인 종착점으로 몰아간 책임을 회피하려고 설레발을 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더욱이 격분을 자아내는 것은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얄팍한 수가 통하지 않자 북남공동련락사무소 폭파를 두고 ‘강력한 항의’니, 그 무슨 ‘위반’이니, ‘응분의 책임’이니 하면서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 것”이라며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그 행태에 더러운 속내만 빤히 들여다보여 역스럽기 그지없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저지른 특대형 범죄가 경감되거나 징벌의 무서운 철추를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첫 단계의 대적행동조치를 결행한 우리 앞에서 더 쓰거운 고배를 마시지 않으려거든 지은 죄대로 벌을 받음이 마땅하다”는 등 문재인 정부를 특대형 범죄자로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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