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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두문불출 김정은 다시 나타나 ... 축지법 대신 신출귀몰?

 

지난 5월 1일, 잠적 21일만에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나타나 세상을 소란케 한 북한 김정은이 또다시 22일간이나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등장했다고 한다.  귀신처럼 사라졌다가 또다시 귀신처럼 나타난 김정은은 정말 신출귀몰하는 위대한 인물인가?

 

그리고 김정은은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왜 이렇게 자주 신출귀몰하면서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가?

 

최근 북한언론은 김일성이 빨찌산시절에 구사했던 축지법은 진실이 아닌 '비유법'이라고 고백한바 있다.

 

김정은은 지난 4월12일 이후 북한 언론매체에서 사라졌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들이 신변이상설을 보도하면서 국내에서도 김정은 사망 99.9%라고 예측하며 김여정의 섭정통치설이 나오기도 했다.

 

김여정의 후계자설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고 심지어 일부 북한 내부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내부에서 “경애하는 김여정”이라는 공식적인 호칭이 지시문을 통해 나돌고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김정일이 자신의 후계자를 고려하게 된 것은 '김정일이 뇌출혈로 쓰러지고 난 후'라는 것이 북한에 정통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북한의 1인 1당 독재체제 특성에 따라 김정일이 뇌출혈로 쓰러졌다 하더라도 생존 시이기때문에 어느 누가 감히 후계자 문제를 거론 할 수 없었고 후계자로 지정할 수 있는 권한도 김정일에게만 있었다. 

 

북한에서 후계자에 관한 문제는 누구와 협의하거나 다른 누구의 승인을 거쳐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재에도 만일 북한에서 후계자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면 그것은  김정은만이 할수 있는 일이고 김정은이 이미 후계자를 결정했다고 하면 의사의 판단 먼저 김정은 스스로가 건강상태를 알고 후계자 필요성을 인지했다는 증거로 된다.

 

북한은 지금까지 김일성과 김정일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첫째는 위대한 사상가, 둘째는 훌륭한 업적, 셋째로는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풍모를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전 북한노동당 비서였던 황장엽같이 일제시대에 공부하고 해외에서 유학한 학자들이 있어서 '주체사상'같은 사상이론도 만들수 있었고 자신들의 업적으로 둔갑시킬수도 있었다.

 

하지만 3대에 이르면서 수많은 사상이론업적을 남발한 북한정권은 김일성으로 복제품으로 등장한 김정은을 위해 지금보다 더 위대하고 더 우월한 사상을 제시할 수 있는 자원이 고갈되어버렸다.

 

김정은이 김일성향수를 자극해 껍데기는 흉내를 낼수 있었지만 김정은만의 '사상이론'이 없어 위대한 사상가로 '변신'하는데는 실패했다는 평가인 것이다.

 

정치가 김씨가문에 집중되어있고 모든 영역의 핵심으로 작용하는 북한 사회에서 지금 당장 김정은의 후계자를 거론한다면 아직은 매우 어린 아이를 우상화해야 할 것이다.

 

그러자면 얼마 전 북한이 부정한 김일성의 '축지법'이상의 엄청난 거짓말도 해야 한다는 실현불가능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또다시 자취를  감추었다가 갑자기 나타난  김정은은 정말 신출귀몰의 진수를 보여주려는 모양이다

 

그리고 김정은은 정말 김씨가문를 이어갈 4대 세습 후계자로 김여정? 아니면 자신의 어린 아들을 생각하고 있을가?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간에 김정은의 건강은 여의치 않고, 김일성 일가의 종말과 김씨왕조 CVID가 다가온다는 것이 현실에 직면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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