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금)

  • 흐림동두천 20.6℃
  • 구름많음강릉 16.1℃
  • 구름많음서울 20.5℃
  • 구름조금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19.3℃
  • 흐림울산 16.1℃
  • 구름조금광주 24.2℃
  • 구름많음부산 18.2℃
  • 맑음고창 23.4℃
  • 맑음제주 22.9℃
  • 흐림강화 19.8℃
  • 맑음보은 19.2℃
  • 맑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1.1℃
  • 흐림경주시 18.7℃
  • 흐림거제 16.9℃
기상청 제공

북한

북한당국, 코로나 19로 모내기에 동원된 주민들 방역에 노심초사

- 모내기에 동원되는 모든 주민 공동숙소, 공동식사 등 집단생활
- 지원자들 이용하는 식당과 식사 도구들에 대한 소독 방역학적 요구에 맞게 하도록 요구성 높이고 있어
- 코로나19에도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모내기철이라 전 주민을 동원해야만 해

북한에서는 벼 모내기가 한창이다. 모든 농토지가 국가의 소유인 북한에서 모내기철이면 전 국민이 모내기에 동원된다.

 

일반주민, 군인들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집단적으로 농촌에 동원나가 공동숙소, 공동식사를 해야 한다. 전 주민이 동원돼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간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월 21일 '농촌지원기간 비상방역대책을 빈틈없이'라는 기사에서 모내기철에 들어 평안남도 문덕군과 평안북도 염주군 등 각지에서 의료기관 인력을 활용해 농촌 방역 작업을 자그마한 빈틈도 없이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농촌 리(里)들에 파견된 위생방역 일꾼들은 농촌지원자들이 숙소에서 제정된 생활 준칙과 규정된 일과를 철저히 준수하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통제를 강화하고 그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원자들이 숙소의 침구류 소독과 방안 공기 갈이를 방역 규범의 요구대로 정상적으로 하도록 하고, 작업장에 나가거나 일을 끝내고 돌아올 때, 작업의 쉴참(쉬는 시간)에도 방역규범과 질서를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원자들이 이용하는 식당과 식사 도구들에 대한 소독을 방역학적 요구에 맞게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으며, 작업자 모두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손 소독을 비롯한 개체 위생을 잘 지키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 속에서 지난 1월 말부터 일찌감치 국경을 봉쇄한 북한은 단체 활동과 모임을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모내기철이라 전 주민을 동원해야만 한다.

 

북한에서는 해마다 5월 초 모내기가 시작되면 전국의 학생들과 군인, 사무원 등 대부분 주민이 본업을 중단하고 소속별로 단체로 농촌에 나가 농사일을 지원한다.

 

모내기 작업은 실외에서 진행되지만, 동원된 주민들이 농민 사택이나 마을 회관 등에서 수명에서 수십명 단위로 함께 숙식을 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 방지에 취약할 수 있는 환경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김정은 정권이 먹는 문제의 자급자족을 위해 농업 생산량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어 '모내기 동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방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 때문에 북한은 이달 초 비상설 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 차원의 국가비상방역사업 '총화회의'를 열고 농번기에 농촌 지원자들의 위생방역에 대한 사전 대책을 세우도록 조치했다.

 

북한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가정보원은 이달 6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현안 보고에서 "1월 말 국경 봉쇄 전에 북·중 간 인적교류가 활발했다는 점에서 발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교

더보기
윤상현의원,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에서 기조연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이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기조연설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현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유엔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정부는 북한으로의 개별 관광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이는 유엔제재결의안과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방적인 외교는 여러 나라들이 서로 협력을 증진하면서 국제적인 협력의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은 남북한의 관계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국제사회 동북아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예방적 외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인 천주평화연합이 2016년 구성했으며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하나로 통합시켜 세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목적의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의원은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월드서밋 2019에 이어 2020년에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했으며 현재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4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