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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67번, 168번, 169번째 사망자 발생...기저질환 없는 40대 남성 사망

-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67번째, 168번째, 169번째 사망자 발생…경북 2명, 대구 1명
-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 주요 내용
- 한국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출기업, 한눈에 확인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67번째, 168번째, 169번째 사망자 발생…경북 2명, 대구 1명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67번째 사망자이자, 경북 44번째 사망자는 77세 여성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19년 10월 경북 경산에 소재한 서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월29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9622번째) 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했다.

 

3월31일 오후 11시28분경 입원치료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골다공증, 부정맥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에 소재한 서요양병원 확진환자는 59명이고 이 중 7명이 사망했다.

 

국내 코로나 168번째 사망자이자, 경북 45번째 사망자는 86세 남성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18년 12월 경북 봉화에 있는 푸른요양원에 입원했다.

 

이번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푸른요양원에서 지난 3월5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3월19일 확진 판정(8589번째)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전원했다.

 

4월1일 오후 1시10분경 입원치료중 폐렴으로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었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봉화에 소재한 푸른요양원 확진환자는 69명이고 이 중 7명이 사망했다.

 

국내 169번째 사망자이자, 대구 113번째 사망자는 46세 남성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3월5일 발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3월7일 확진 판정(7034번째)을 받고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 입원했다.

 

4월1일 오전 4시 10분경 입원치료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31일까지 사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165명 중 164명이 생전에 기저질환을 앓았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들은 평균 3개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기저질환별로는 고혈압 66%, 당뇨 44%, 치매 33%, 호흡기 질환 30%, 심혈관 질환 236.6% 순으로 나타났다.

 

169명 사망자 중 지난 2월25일 경기 고양 병원에서 사망한 35세 몽골인 이후 46세는 사망자 중 두번째로 나이가 적다. (지난 2월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사망한 41세(443번째 확진환자) 남성이 있으나,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린 나이(35세)에 사망한 몽골인은 평소 지병으로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한 후 국내 코로나19 11번째로 사망했다. 

 

앞서 국내 3번째로 사망한 41세 남성은 당시 미스터리한 죽음이었다. 우선 사망자 중 가장 젊은 데다 숨진 당일 새벽까지 회사에서 야근을 하는 등 정상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질본에 따르면, 2월12일 기침 등 증세로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하고 있는 경북의원을 찾았고, 병원은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없다고 보고 기침약만 처방했다. 이틀 후인 2월14일 같은 병원을 다시 찾아 기관지염 약을 처방 받았다.  2월21일 사망 당일인 오전 1시까지 외동읍에 있는 회사에서 야근을 했다. 직장 동료들은 그가 기침만 조금 하는 상태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사망자의 생전 의무기록과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려 했지만 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화장해 사망 경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169번째 사망한 46세 남성은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기에 건강한 사람은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는다는 시중의 말에 경각심 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4월1일 0시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9,88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은 560명이며, 격리해제는 5,567명이다. 해외유입 560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101명이고, 격리해제는 15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신규 확진환자 10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경남 4명, 광주 4명, 부산 3명, 충남 3명, 전남 3명, 강원 2명, 경북 2명, 전북이 1명이 발생했고,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검역)가 7명이다.

 

 

전국적으로 약 83.5%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0.8%이다. (아래 표 참조)

 

 

다음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주요 내용이다.

 

■지역별 상황

 

 

경기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전일 대비 6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13명(환자 5명(사망 1명), 직원 6명, 환자 가족 2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환자 1명이 확진되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해당 환자는 3월 25~26일 의정부 소재 의료기관(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확진환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는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입원 중인 43명 환자에 대해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구로구 소재 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는 전일 대비 8명이 자가격리 중에 추가로 확진되어,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41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대구에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한사랑요양병원)에서 전일 대비 11명의 추가로 확진되었으며, 달성군 소재 2개 의료기관에서 4명(대실요양병원 3명, 제이미주병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또한 병원 근무 간병인에 대한 전수조사 진행 과정에서 중구 소재 의료기관(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서구 소재 의료기관(한신병원)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되었다. (4월1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보고가 완료된 현황 기준으로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음)

 

■최근 2주간 확진환자의 감로경로

최근 2주간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35.0%, 병원/요양원 34.9%, 기타 집단발생 6.3%, 조사 중 6.6%으로 확인되었다.

 

 

정부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 3월 22일부터 일별 입국자 수가 1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단순방문 목적의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 의무적인 14일간 시설격리 조치가 시행되기 때문에,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도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월13일~19일) 약 90만명 → (2월3일~9일) 약 60만명 → (3월2일~8일) 약 11만명 → (3월23일~29일) 약 5.5만명

 

■4월1일 0시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

 

 

정부는 최근 해외 여러 국가에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해외유입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 0시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모든 국가 입국자는 14일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시설격리하며, 시설 격리 비용을 징수한다.

 

다만, 단기체류 외국인이 국익‧공익 목적의 예외적 사유가 있을 경우 격리 대신 검사 후 강화된 능동감시를 한다.

 

■해외입국자 공항 도착 후 바로 귀가, 귀가시 자차 이용 등 당부

 

 

해외입국자는 공항 도착 후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하며, 자차를 이용하거나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와 KTX 전용칸을 이용하고, 이동 중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사용하면서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가족 또는 동거인도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두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을 자주 닦아야 한다. (아래 참조)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연락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에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해외입국자도 가급적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14일간 자택에 머무르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는 3.22일부터 4.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직장에서도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종교행사, 실내체육시설 운동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하면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율 90% 이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3월22일~4월5일) 우리 국민의 ‘감염병 예방행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위기 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사회의 연대의식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출처> 코로나19 국민 위험인식 3차 조사(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한국리서치(’20년3월25일~28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실천했는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96%가 ‘외출을 자제했다’고 답했고, ‘도서관, 카페 등 다중시설 출입 자제(95%)’, ‘모임‧종교행사 불참(92.9%)’ 등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실천하였고, ‘사람을 대면하는 수준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응답자도 69.9%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로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 때 조언을 듣거나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80.5%가 ‘있다’고 응답(없다 19.5%)하였고, “자가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될 때 연락해서 마음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응답은 90.5%로 확인(없다 9.5%)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 소외감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나부터’ 손을 뻗어 주변 이웃과 친구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다면, 개개인의 위기극복을 돕고 우리사회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국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출기업, 한눈에 확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1일(수) 오후 4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http://www.khidi.or.kr/device)

 

 

이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누리집을 통한 정보공개에 동의한 27개 기업의 명단과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명단은 수시 반영하고, 국내 수급 상황에 따른 해외 수출‧지원 여력 확인은 계속해야 함)

 

구체적으로,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의 전용 알림창을 통해 기업 정보 화면(국‧영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보건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며, 한국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는 여기에 접속하여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 외 어려움 점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1670-2622)를 통해 전화,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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