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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38번째, 139번째, 140번재 사망자 발생…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26일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마찰 중 쓰러져

-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38번째, 139번째, 140번째 사망자 발생…경북 2명, 대구 1명
-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발표
-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논란, 사실은 이렇다.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의원과 마찰 빚다가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 이송 뒤 의식 되찾아…코로나19 사태로 35일째 야전침대 생활, 피로누적, 검사 후 바로 퇴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38번째, 139번째, 140번째 사망자 발생…경북 2명, 대구 1명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38번째 사망자이자 경북 36번째 사망자는 91세 남성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10일 확진 판정(7722번째)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중 26일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는 파킨스,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139번째 사망자이자 경북 37번째 사망자는 83세 남성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10일 확진 판정(7687번째)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 후 3월15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원 했고, 3월26일 입원치료중 26일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140번째 사망자이자, 대구 96번째 사망자는 87세 여성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한사랑요양병원에 2019년 5월23일부터 입원했고, 3월17일 요양병원 전수조사 때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이 3월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월19일 대구의료원으로 전원 했다.

 

3월26일 밤11시 33분경에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당뇨, 만성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3월27일 0시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9,33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09명(외국인 31명)이며, 격리해제는 4,528명이다.

 

해외유입 309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104명이고, 격리해제는 41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신규 확진환자 9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부산, 광주, 대전, 경남, 제주가 각 1명씩 발생했고,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검역)가 13명이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광역시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했다.

 

다음은 브리핑 내용이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3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4명이 증가한, 총 6,516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1,796명은 전국 6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254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65명이다.

 

어제 하루, 50명(병원 49명, 생활치료센터 1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였고, 오늘은 75명(병원 75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제 하루 동안 완치된 환자는 289명(병원 127명, 생활치료센터 149명, 자가 1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377명(병원 1,574명, 생활치료센터 1,654명, 자가 149명)입니다. 완치율은 약 51.8%로써, 확진환자 중 완치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한편, 총 확진환자 6,516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4명(65.3%), 고위험군 시설․집단(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등) 276명(4.2%), 기타 1,986명(30.5%)으로 확인되었다.

 

■정신병원 종사자 전수 진단검사 실시 현황과 확진환자 현황

정신병원 종사자 전수 진단검사는 완료되었으며, 검체한 1,007명 중 1,006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조리원) 1명이 확진환자로 나온 달서구 소재 위드병원은 어제(3월26일) 환자 전원(16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어제 하루동안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에서 5명(환자 5명/ 총 확진42명),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1명(간병인/총 확진 7명),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2명(환자 2명/총 확진 103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12명(환자 10, 간호사 1, 간병인 1/총 확진 90명), 제이미주병원에서 1명(환자)이 추가로 발생하였다.

 

■사망자 현황과 상세한 환자의 건강 상태 관리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은 어제(26일) 0시 기준으로 5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대구 사망자 92번째부터 96번째 사망자에 대한 보고를 했다. (92~95번째 사망자 본지 관련기사: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8410), 96번째 사망자는 상단 참조)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는 40명이다. 이 중 에크모까지 사용하는 환자는 10명이다.

 

사망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은 치료해 오던 환자들이 2~3주째 치료에 견디지 못해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 요양병원과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감염이 많아서 2가지 요소가 사망률을 자꾸 올리고 있다고 파악된다.

 

확진 판정 진단이 되었을 때 일반인이 쓸 수 있는 병실은 퇴원자가 많아져서 여유가 있는 상태다.

 

현재 구급차는 대구시 보유차량이 59대, 코로나19 전용 23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국 지원이 왔을 때 코로나전용으로 170대까지 갔다가 현재는 점점 줄어들어 오늘은 대구 23대, 외부 20대해서 총 43대가 운영된다.

 

의료인력은 갑자기 빠져나가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이 부분도 줄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대구지역 의료인력을 잘 조절해서 병상의 여유와 함께 인력의 배치를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종연 부단장은 3월26일 0시기준 추가 확진된 26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이다.

 

26명 중 신천지 교인 2명, 신천지 교인 관련 접촉자 1명, 기타 확진환자 접촉자 17명, 역학조사 중이거나 불명인 경우가 6명이다.

 

검사 경로별로는 신천지 전수조사 1명,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6명, 접촉자 조사를 통해서 18명, 정신병원 전수조사에서 1명이다. (여기서, 신천지 전수조사 1명은 학생 미입도자에 대한 추가 확진검사 의미)

 

어제 실시된 주요 역학조사 결과는 한사랑요양병원과 배성병원은 추가 확진환자가 없다.

 

대실요양병원은 어제 보고한 바와 같이 환자 10명, 종사자 2명이 어제 추가 확진 되어서 누적 확진자수는 90명이다.

 

김신요양병원에서 어제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 되어져서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환자 29명, 종사자 13명 확진되었다.

 

위드병원은 정신병원 종사자 전수조사에서 조리원 1명이 확진 되었으며 전제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고하겠다.

 

시지노인요양병원에서 간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환자가 되어서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 되었다.

 

진병원에서 어제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응급실로 전원 간 환자 1명이 확진 되어서 진병원에 대한 종사자와 환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고하겠다.

 

제이미주병원은 유증상자 3명을 검사한 결과 3월26일 환자 1명이 확진 되어 직원 72명과 환자 28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어제 실시하였다. 금일 아침 현재 49명외에 검사 결과가 다 나왔고, 현재 추가로 5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대구시 자체 병원 내 간병인 관리방안

간병인은 집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군 집단이지만, 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되지 않아 대구시는 병원 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에 맞춰 자체 관리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간병인이 병원 근무 전 반드시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해야 하며, 근무자 명부 및 건강관리카드 작성, 출입증 발급, 보건교육 실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업무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간병인에게도 병원 업무 이외에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환자와 함께 식사 금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금지, 본인 환자만 간병하는 등의 행동 수칙도 마련했다.

 

1차적으로 대학병원 5개소 1,22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 중이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 입국자 현황

현재,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객(3월26일 오후 7시 기준)은 168명(유럽 143명, 아시아 14명, 아메리카 3명, 중동 5명, 오세아니아 3명)입니다.

 

자가진단 앱을 통해서 유증상을 호소한 30명 중 20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10명은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증상인 유럽 입국자 138명 중 9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5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해외 입국자로 인한 지역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이들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 해제 전에 재검사를 시행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한다.

 

■생활치료센터 특이사항

어제(26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 생활치료센터(입소자 181명)에서 입소자 1명(20대, 여, 신천지 교육생)이 도시락, 방역물품을 위해 열어 둔 지하층 출구를 통해 오후 2시 30경부터 15분 정도 무단이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관리인원 70명(대구시 13명, 의료진 26명, 중앙부처 12명, 경찰 3명, 소방 1명, 방역업체 15명)

 

무단이탈한 입소자는 인근 주민이 주는 커피를 마시고 일부를 남겼으나, 남긴 커피를 주민이 마신 것으로 파악되어, 보은군 보건소에서 주민 부부를 자가격리 조치 후 검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구시는 무단이탈한 입소자의 추가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지역 병원으로 입원 조치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죄 등으로 오늘 중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경찰인원을 보강하여 내·외부 질서 유지를 강화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확진환자는 받지 않기로 했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단이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은 군민들께서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작은 방심으로 불미스러운 결과를 초래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구시는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치료센터 관리․운영에 보다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경비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긴급 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팩트 체크를 통해 정확한 사실 보고

긴급 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팩트 체크를 통해 정확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타 시ㆍ도는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왜 대구는 선불카드로 지급하는가에 대한 팩트 체크이다.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긴급 생계자금 지급을 준비 중인 10개 광역 지자체 중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인천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 경기도는 지역화폐, 광주‧대전‧경남은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등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두 번째, 대구가 타 시ㆍ도에 비해 지급이 너무 늦다는 것에 대한 팩트 체크이다.

 

대구시와 서울시, 대전시가 4월 초순에 지급 예정이고 타 시․도는 4월 중순에나 지급할 계획으로 대구시의 지급시기가 타 시․도에 비해 결코 늦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빠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 단, 경기도는 전 도민 대상 일괄 지급하여 신청과 검증절차가 필요 없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빨리 지급이 가능)

 

참고로, 앞에서 보고 했듯이 타 시․도에서도 현금지급이 아니라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가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계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서민들의 생계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대구시가 한시적이면서 사용업종이 제한된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은 지역 내 피해가 심각한 전통시장 등에 신속하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소비가 경제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대구시민들에게 당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도 대구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의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과 병행하여, 정부에서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4월 5일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도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외출자제 및 이동 최소화, 다중집회 금지, 개인위생수칙준수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논란, 사실은 이렇다.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해 오해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어 팩트 체크를 통해 실상을 알아본다.

 

첫 번째 논란은 타 시도는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왜 대구시는 선불카드로 지급하는가이다.

 

이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보면, 긴급 생계자금 지급을 준비 중인 10개 광역지자체 중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인천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 경기도는 지역화폐, 광주‧대전‧경남은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등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 대구시가 향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생존자금은 임대료 납부 등 지원 취지에 맞게 현금으로 지급 예정)

 

두 번째 논란은 대구가 타 시도에 비해 지급이 너무 늦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보면 대구시와 서울시, 대전시가 4월 초순에 지급 예정이고 타 시도는 4월 중순에나 지급할 계획으로 대구시의 지급 시기가 빠른 편으로 확인됐다.

 

단, 선불카드 제작을 위한 기간이 필요한데, 경기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10만원을 일괄 지급해 카드제작, 신청과 검증절차가 필요 없는 상황이므로 상대적으로 빨리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대구시를 포함한 11개 광역지자체가 왜 손쉬운 현금지급이 아니라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까?

 

이는 현금으로 지급 시 바로 소비하지 않고 보유하거나, 소비를 하더라도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역외유출, 사행성 소비와 대형마트 쇼핑 등으로 무너져가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자금지원의 목적 달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구시도 특히 피해가 심각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하게 소비가 이뤄지고 이것이 다시 경제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한시적이면서 사용업종이 제한된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게 됐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팩트 체크를 통해 이번 논란의 상당부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시길 바란다”면서, “대구시는 긴급 생계자금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지급되고 그 파급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의원과 마찰 빚다가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 이송 뒤 의식 되찾아…코로나19 사태로 35일째 야전침대 생활, 피로누적, 검사 후 바로 퇴원

 

 

대구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고, 전국에서 태풍의 눈이 되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두고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26일 오후 2시 권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해 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임시회에서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되고, 본회의장 바깥으로 나가려던 순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이 권 시장과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진련 시의원은 “긴급 생계자금을 왜 현금으로 지원하지 않느냐”고 따졌고, 권 시장은 “이러지 마시라”고 대응했다.

 

이후에도 항의가 계속되자 권 시장은 갑자기 오른손으로 머리를 잡은 채 뒤로 넘어졌다.

 

곁에 있던 대구시청 공무원이 권 시장을 업고 시청 2층 시장실로 이동했고, 곧 바로 119구급차를 불러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권 시장은 직원에게 업혀 가면서 “난 괜찮아, 괜찮아”를 반복적으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시장은 지난 2월18일부터 대구에서 첫 확진환자가 나오고 3일 뒤인 2월21일부터 35일째 시장 집무실에서 야전침대를 놓고 그 위에서 생활해 왔다고 한다.

 

대구시청 참모진은 3일전부터 건강 상태가 악화돼 거듭 귀가를 수차례 권유했지만 권 시장은 듣지 않았다고 한다.

 

권 시장은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후 의식을 되찾았으나, 병원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27일 주요 현황 보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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