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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3당, 통합 마무리..여야 5파전으로

野 미래통합당, 민주통합당, 국민의당, 정의당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정당순번 3번 목표
1與 4野 5파전으로

제21대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의 정계개편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등의 통합이 완성되면서 미래통합당이 제1야당으로 출범했고 호남기반의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민주통합당으로 통합을 발표했다. 안철수 전 의원도 국민의당 명칭을 확정짓고 창당 작업을 이어가면서 3개 세력이 모두 정당세력화를 구축했다.

 

각 당의 통합단계에서 공천지분과 의견차이로 잡음이 발생하고 있으나 당내 상황이 어렵더라도 총선까지는 통합의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예정대로 통합과 창당이 이뤄지면 미래통합당은 115석의 제1야당이 되고 호남 기반의 민주통합당은 28석이 된다. 여기서 안철수계 의원 7명이 모두 탈당해도 21석으로 교섭단체 지위는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오는 21대 총선은 1여 3야 구도로 4파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정의당은 현재 6명의 국회의원이 소속됐지만 1명씩 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민중당 및 우리공화당과 마찬가지로 지역구 선거에서는 규모면에서 비교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과 민중당은 지역구보다는 정당지지율을 통해 비례대표를 다수 입성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조원진 의원의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자유통일당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선거 전략을 공개하지 않았다.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순번을 3번까지 목표로 현역의원 영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야는 총선 선거구획정을 3월 5일 본회의에서 처리 할 것을 합의했으며 비례대표 기탁금 관련한 헌법불합치 사항에 대한 공직선거법 개정은 오는 25일에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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