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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첫 재심신청

장승호 예비후보 중앙당 재심 신청
"재심이 공정하지 못하면 공론화 및 무소속 출마 강행"
원경환 예비후보, "악의적 공격, 법적대응 불사"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한 가운데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서 첫 재심 신청이 나왔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한 장승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경환 후보의 공직 후보자 검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며 "고도의 청렴을 요구하는 서울경찰청장 출신임에도 뇌물수수 의혹이 있는 원경환 예비후보는 적폐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검증위를 통과한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적폐 청산과 함께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에 연루된 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검증하겠다는 공관위 기조와 옳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유상봉 함바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명예퇴직한 원경환 후보가 경선 대상자가 된 것은 국민 정서에 상반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공심위의 재심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공론화와 함께 무소속 출마를 강행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경환 예비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검찰에서 각하한 사건이며 유씨 스스로 진정을 취하했다. 악의적인 공격을 한 장 후보 측에 법적책임을 묻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당헌 제102조에 의거, 심사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선청할 수 있다.

 

1차 경선지역 발표 이후 첫 재심 신청 사례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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