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목)

  • 흐림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7.3℃
  • 흐림서울 7.8℃
  • 흐림대전 8.8℃
  • 박무대구 9.0℃
  • 박무울산 9.9℃
  • 박무광주 8.1℃
  • 구름조금부산 10.9℃
  • 흐림고창 8.2℃
  • 흐림제주 11.5℃
  • 흐림강화 5.8℃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9.0℃
  • 흐림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7.2℃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북한

北 선전매체에 한국정부 비난 급증, 한국정부의 “청탁외교”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고 비난


최근 들어 북한이 미국과 첨예하게 대결하면서 한국정부에 대한 북한의 막말, 비난,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 북한의 해외선전매체인 메아리는 최근 거의 매일 한국의 현정부를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는데, 16일 한국정부가 외세에 매달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청탁외교를 하고 있다며 가뜩이나 위태로운 북남관계와 평화의 기회를 아예 망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고 비난했다.

 

매체는 속담에 등 치고 간 빼 먹는다는 말이 있다며 겉으로는 남을 위하는 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남을 해치고 자기의 잇속을 채운다는 뜻인데 한반도문제를 대하는 외세(미국)의 태도가 꼭 이렇다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지금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해 논하지 않는 나라가 없지만 지나온 역사는 그 어떤 외세도 한반도에 실질적인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평화와 안정의 방해자, 파괴자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20세기 초엽 날강도적인 가쯔라-타프트협정으로 조선을 식민지분할의 흥정거리로 삼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수십년간 제멋대로 유린 농락한 것도 외세였으며 그 후 근 70여년간이나 조선반도에 지속되고 있는 민족분열과 불안정한 긴장상태도 바로 외세가 강요한 것이라고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다.

 

그런데도 한국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패권다툼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오늘 외세에 빌붙어 그 무엇을 해결해 보겠다는 것은 문제해결에 복잡성을 더욱 조성하고 민족의 이익을 해치는 매국 배족 행위라고 해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온 한해동안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한 북남선언들의 정신에 배치되게 외세의 바짓가랭이를 부여잡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도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주변국들에 '북 비핵화를 위한 한미공조, ‘핵이 없는 한반도시대가 열릴 때까지 관심해주기를 당부한다.’느니 하며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구걸, 청탁하는 놀음을 벌려놓은 것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 간섭의 구실만을 주어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 어리석은 짓이며 이것은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 북남관계문제를 더 큰 난관에 부닥치게 할뿐이라고 한국정부에 대해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냈다.

 

  매체는 미국이 저들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를 둘로 갈라놓았기 때문에 외세(미국)가 아무 이유도 없이 우리 민족에게 평화를 선사할리 만무하다, “남조선당국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민족내부문제를 외부에 들고 다니며 구걸, 청탁해 보아야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하여 가뜩이나 위태로운 북남관계와 평화의 기회를 아예 망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

더보기
우한교민 '임시항공편' 1대 추가 투입, 날짜는 미정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들을 이송하기 위해 임시항공편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중국 후베이성에서 들어오는 외국인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해 시행하는 '입국제한' 조치를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확대회의 결과를설명하면서 이같은 우한 교민 이송 계획과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들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전세기 출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국 당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이른 시일 안에 우한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3차 전세기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한다. 1, 2차 전세기에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인만 탑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3차 전세기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전세기에 탑승 할 수 있는 중국 국적자는 교민의 배우자, 부모, 자녀다. 중국 국적의 장인, 장모, 시부모, 형제, 자매, 약혼녀, 여자 친구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 친족에 포함되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