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목)

  • 구름조금동두천 5.0℃
  • 맑음강릉 9.2℃
  • 박무서울 5.4℃
  • 박무대전 7.4℃
  • 박무대구 8.7℃
  • 박무울산 9.5℃
  • 박무광주 7.6℃
  • 구름많음부산 8.4℃
  • 흐림고창 6.9℃
  • 흐림제주 11.4℃
  • 흐림강화 2.4℃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2℃
  • 흐림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사회

황운하 검찰 출석 임박…”검찰 출석 요구오면 당당하게 갈 것”

- 하명수사·경찰 선거 개입 의혹 적극 반박 방침…충무공 좌우명 인용하기도


「청와대 하명수사·경찰 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경찰청장)16검찰 출석 요구가 오면 당당하게 갈 것이라며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취재진들에게 검찰로부터 아직 연락 온 것은 없다면서도 사실 그대로만 조사가 이뤄진다면 (저는) 아무런 준비할 것도 없다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상대로 정의로운 수사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아무런 선입견 없이 객관·중립적 입장에서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장군 좌우명으로 유명한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라는 문구를 게시하기도 했다.

 

황 청장은 조사받는 울산청 경찰관들의 억울함이, 모함받는 충무공 심경일 듯해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부패·비리 수사에 매진했던 사람들이 죄인 취급을 받는 건 비정상이라고 항변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명예퇴직 신청, 명예퇴직 불가 통보 받아 면직 신청고려 중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내년 총선 출마의 뜻을 밝힌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해 황 청장이 의원면직을 신청하면 법에 따라 진행할 것이다황 청장이 공식적으로 의원면직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공직자가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 전(내년 116일가지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황 청장은 울산청장 시절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한 수사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명예퇴직 불가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황청장은 명예퇴직이 아닌 면직 신청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민 청장은 "단순히 의심을 받고 고소·고발됐다고 의원면직이 안 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어느 정도 (비위 사실이) 확인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확인된 사실에 기초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이 경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당시 울산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을 소환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10여명 정도가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요청된 상태이며 일부는 소환에 응했다" "개개인이 권리와 의무에 따라 판단해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 관계자는 "고소·고발이 되면 피의자로 입건되는건데 피의자로 입건됐다고 다 혐의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김태은 부장검사)하명수사로 작년 지방선거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상대로 연일(15~16)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검찰은 김 전시장 측근을 수사한 당시 울산지방경찰청 경찰관들에게도 잇따라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의혹의 중심에 선 황운하 청장 역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후원 https://www.ihappynanum.com/Nanum/B/7ZHA9PYYY1  >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

더보기
우한교민 '임시항공편' 1대 추가 투입, 날짜는 미정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들을 이송하기 위해 임시항공편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중국 후베이성에서 들어오는 외국인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해 시행하는 '입국제한' 조치를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확대회의 결과를설명하면서 이같은 우한 교민 이송 계획과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들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전세기 출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국 당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이른 시일 안에 우한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3차 전세기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한다. 1, 2차 전세기에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인만 탑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3차 전세기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전세기에 탑승 할 수 있는 중국 국적자는 교민의 배우자, 부모, 자녀다. 중국 국적의 장인, 장모, 시부모, 형제, 자매, 약혼녀, 여자 친구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 친족에 포함되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