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수)

  • 흐림동두천 7.6℃
  • 흐림강릉 8.9℃
  • 서울 8.0℃
  • 흐림대전 9.1℃
  • 박무대구 9.2℃
  • 흐림울산 12.7℃
  • 흐림광주 9.6℃
  • 부산 13.2℃
  • 흐림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2.6℃
  • 흐림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8.4℃
  • 흐림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자유칼럼

KBS는 유시민에 이어 ‘임태훈 지시’ 받나?


KBS가 연일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라는 자가 내 놓은 ‘계엄문건’을 마치 중계 방송하듯이 보도하고 있다. 

<KBS뉴스9>은 11월 6일 임태훈의 인터뷰 등을 통해 “계엄령 관련 문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보도”를 했다. 


<KBS뉴스9>은 지난 10월 21일 임태훈이 밝힌 ‘계엄검토 문건’을 ‘황교안 당시 대통령권한 대행이 보고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KBS뉴스9>은 10월 22일, 23일, 29일, 그리고 11월 4일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계엄문건 관련 보도를 했다.  


그러나 임태훈이 주장한 문건에서 ‘기무사’의 한자(漢子) 글씨가 틀리는 등 가짜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11월 5일에는 하태경의원이 ‘국군기무사의 계엄검토문건’은 ‘최종본’에 없는 내용들이 들어간 ‘가짜’라고 폭로했다. 

하태경 의원은 합동수사단이 그동안 204명을 조사하고 90곳 넘게 압수수색했지만 단 하나의 ‘쿠데타 실행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KBS뉴스9>은 하태경의원의 이런 기자회견은 보도조차 하지 않고, 대신 임태훈의 인터뷰를 통해 마치 ‘계엄문건’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임태훈을 군대도 갔다 오지 않고, ‘공관병 갑질’ 이라는 프레임으로 군의 질서와 규율을 파괴한 자로 지목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는 2012년에 민주당에 비례 대표 국회의원을 신청했다는 설이 있고, 2016년에는 민주당 모 국회의원의 입법보조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정파성이 강한 인물의 주장을 KBS는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마치 받아 적기 하듯이 보도 한단 말인가? 

유시민에 이어 임태훈도 마치 KBS에 ‘지시’를 내리는 것 같아 보인다. 

윤지오를 <KBS뉴스9>에 출연시켜 엉터리 주장을 하게 했다가 얼마나 많은 국민적인 질타를 받았는가? 

KBS는 당장 임태훈을 통한 억지 여론몰이를 멈춰라. 더 이상 속을 국민은 없다. 

그리고 임태훈을 제대로 취재해서 그가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고 또 그 배후는 누구인지를 샅샅이 밝혀내라.








정리: 나지훈 기자 sazahoo72@gmail.com


※본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후원 https://www.ihappynanum.com/Nanum/B/7ZHA9PYYY1  >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

더보기
우한교민 '임시항공편' 1대 추가 투입, 날짜는 미정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들을 이송하기 위해 임시항공편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중국 후베이성에서 들어오는 외국인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해 시행하는 '입국제한' 조치를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확대회의 결과를설명하면서 이같은 우한 교민 이송 계획과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가족들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전세기 출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국 당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이른 시일 안에 우한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3차 전세기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한다. 1, 2차 전세기에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인만 탑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3차 전세기에는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탑승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전세기에 탑승 할 수 있는 중국 국적자는 교민의 배우자, 부모, 자녀다. 중국 국적의 장인, 장모, 시부모, 형제, 자매, 약혼녀, 여자 친구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 친족에 포함되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