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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탈북자들은 혁명의 적대분자, 용서치 말 것"

삼지연 현지 시찰에서 “무조건 수용소 보내라” 지시
중국과 협조하여 탈북을 엄두내지 못하게 할 것

  북한으로 자진 월북해 기자회견 장에 나선 탈북자들


북한의 김정은이 양강도 삼지연군을 시찰하면서 “(주민들이) 애초 탈북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북한 국가보위성과 국경경비대가 압록강과 두만강에 대한 감시는 물론 중국 사법당국과 협력해 탈북자들을 색출하기 위한 작전에 혈안이 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최근 연락이 닿은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한국행을 목적으로 했든, 돈벌이를 목적으로 했든 일단 중국으로 도주한 탈북자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조리 잡아 관리소(정치범수용소)로 보내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최근 국가보위성과 국경경비대 간부들에게 하달됐다지시 날짜가 1015일로 된 것으로 보아 이번 삼지연군 시찰 때에 내린 지시로 짐작이 된다고 밝혔다.

 

1013일 열차를 통해 양강도 삼지연군에 몰래 기어든 김정은은 그곳에서 백마 탄 사진을 요란하게 연출한 후 16일 삼지연 비행장에서 전용기를 타고 함경북도 어랑비행장으로 이동해 경성군에 있는 중평온실남새농장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번 지시문에서 김정은은 탈북자들을 혁명의 적대분자라고 규정했다혁명의 적대분자들에겐 그 어떤 양보도 아량도 필요 없다는 것이 지시문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당이 보여준 양보와 아량을 혁명의 적대분자(탈북자)들이 교묘하게 이용했다고 지시문의 내용을 소식통은 덧붙였다.

 

김정은이 말한 양보아량에 대해 소식통은 그동안 돈벌이를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탈북자들은 노동 교양대’ 6~10개월간의 처벌을 받았고 한국행을 목적으로 탈북했다 북송된 사람들은 7년 이하의 교화(교도소)형에 처해졌다이보다 훨씬 강도 높은 처벌을 하라는 것이 김정은의 지시라고 소식통은 언급했다.

 

소식통은 이제부터는 어떤 목적으로든 압록강이나 두만강을 건넌 탈북자들은 아이든 늙은이든 상관없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라는 것이 김정은의 지시라며 이제부터 중국에서 체포돼 북송되는 탈북자들은 모두 정치범수용소에 보내라는 것이 김정은의 지시 내용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요녕성 심양, 단동에서 체포된 90여명의 탈북자들이 어떻게 처벌될 것인가에 대해 소식통은 그들은 시범겸(본보기)로 예외없이 모두 정치범 수용소에 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중국 심양시에 체포된 탈북자들 중엔 2살 된 아기와 어머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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