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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새해 들어 장거리 로켓 이용 위성발사 할 것

형식상으로는 노동당 8차대회 경축용, 실제는 대미도발
빠르면 김정은 생일에서 김정일의 생일인 2월 중순 사이

 

  2016년 2월 북한이 은하 3호 로켓으로 광명성 2호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으나 성공 못했다.  

 

대남, 대미도발 발언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는 김정은이 내년 초 인공지구위성을 구실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복수의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주장했다. 미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위협할 수단으로 인공지구위성을 악용한다는 의미이다.

 

최근 연락이 닿은 북한 내부의 한 소식통은 최근 자력자강으로 미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라는 내용의 간부강연회가 있었다강연엔 우리 장군님께서 이미 미국에 올해 말까지라고 시한부 경고를 내리셨다는 대목도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우리는 이미 더 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해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 가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 왔다미국이 자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한다면 북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인 최선희도 지난 9조선중앙통신과의 담화에서 우리는 올해 말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것이라며 미국이 우리가 만족할만한 대안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도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말했다.

 

이 외에도 북한은 그동안 올해 말까지로 시간을 정해놓고 미국에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면서 자신들은 영변 이 외에 그 어떤 핵시설도 보여주거나 해체할 의향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로 하여 현재 미·북 실무협상도 완전히 중단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 북한의 또 다른 소식통은 올해 안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못할 경우 내년 초 김정은이 매우 위험한 도발을 강행할 것이라고 요즘 중앙급 간부들이 대놓고 말들을 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김정은의 생일인 내년 18일부터 김정일의 생일인 216일까지 사이에 인공지구위성을 쏴 올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 같은 계획은 중앙당 조직지도부 과장급 인물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말이라며 김정은이 미국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을 자제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인공지구위성과 관련해서는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앙 간부들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애초 2020년 노동당 제8차 대회전까지 우주공간에 지구관측용 위성을 쏘아 올린다는 계획은 2016년부터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다기왕 쏘는 것이라면 내년 초 김정은이나 김정일의 생일을 택해 그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려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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