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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칼럼

예배시간 헌금을 ‘정치집회의 헌금’ 이라고 보도한 KBS


한글날인 10월 9일 또다시 엄청난 규모의 인파가 서울 광화문일대 등 길거리로 나왔다. 지난 3일에 이어 열린 대규모 국민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조국 구속”과 “문재인 하야”를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사태로 인한 대규모 집회 등을 놓고 “국론분열이 아니다”라고 말한 데다, “국민들은 검찰개혁을 원한다”며 조국을 비호하는 발언을 한데 대한 분노였다.  


게다가 조국 부인 정경심 씨의 이른바 “황재 조사” 논란, 교사 채용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조국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등 ‘조국에 대한 특혜’가 이어지는 것에 항의하러 나온 것이다.   


이날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예배 시간’에 헌금을 한 것을 두고 <KBS뉴스9>는 ‘전광훈 목사에게 가장 기쁜 시간은‘? 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다.  


엄경철 앵커는 “ ...이렇게 ‘정치적 집회’에서 대규모 집회인데, 이 헌금을 걷는 게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것 같고요”라고 말했다. 정윤섭 기자는 “...헌금이 불가능한 분들은 유튜브로 헌금해 달라”는 목사의 말을 전하면서 “헌금을 독려”한다는 보도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윤섭 기자는, 전광훈 목사가 한 일간지와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 하면서 “.. 집회 한 번에 수십 억 원이 나간다, 그래서 손해다.” 라는 취지로 ‘전광훈 목사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독교 예배시간에 헌금하는 것은, 말씀과 기도, 찬양 등과 함께 중요한 예배의 요소이다. 그리고 헌금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치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하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전광훈 목사가 ‘헌금으로 집회 비용도 충당하지 못한다.'고 한 말을 마치 ‘사업’이라도 하는 양, “손해다”라고 보도한 것은 기독교 예배를 모독하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가을 개편으로 새로 시작한 시사프로그램 '더 라이브'에서도, 전광훈 목사를 주로 비난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KBS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비난 보도를 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국민집회’를 폄하해서, 정권에게 부담을 덜어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각 지방은 물론 재외국민들까지 귀국해서 “조국 구속”“ 문재인 하야”를 외치고 있는 마당에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못할망정, 흠집 내려고 한다며 더 큰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국민들의 분노는 이제 곧 KBS로 향할지 모른다. 공정한 보도를 하라. 






정리: 나지훈 기자 sazahoo72@gmail.com


※본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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