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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북한지령으로 문재인 조국 장관임명?

북한 언론 파헤치기




  북한당국이 지난 9월 8일에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대한 소위 ‘지시’를 북한 대외선전 인터넷 매체인 <메아리>에 기사로 내보냈다.  서울에 사는 정치학교수 강진이라는  필명의 기사원고 투고자의 이름을 빌려 내보낸 기사가 나가고 다음날인 9월 9일 문재인은 조국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다.  현재 강진이라는 정치학교수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는 유령인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기사내용을 보면 조국 임명을 독려하는 내용이 강하게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기사 ‘대혼돈의 미로ㅡ《조국정국》의 출구’ 전문을 내보낸다.

 

대혼돈의 미로ㅡ《조국정국》의 출구

《한국》사회가 헤여나오기 어려운 일대 소용돌이에 말려들었으니 이름하여 《조국정국》이다.

보수진영이 《총궐기》하여 조국 법무부장관후보자가족의 부정부패의혹을 들추어내고 인터네트와 대학가들에서는 찬반을 둘러싼 격론과 집회들이 그칠줄 모른다. 여야간의 충돌과 합의, 번복을 거듭하던 끝에 청문회는 열렸으나 이것으로 끝은 아니다. 보수야당들은 청문회개최, 장관임명에 관계없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추진할것을 다짐하고있으며 조국을 겨눈 검찰의 수사도 언제 어디까지 파고들어갈지 아직은 누구도 알수 없다. 《피의자》의 장관임명, 검찰의 법무부장관수사, 기소와 같은 사상초유의 일들이 련이어 벌어지고 보다 놀라운 사건들이 생겨날수도 있다.

한명의 장관임명문제로 시작된 여야, 보혁간의 론쟁과 혈전이 곁가지를 치고 또 치더니 이제는 도저히 그 출구를 알수 없는 대혼돈의 미로에 들어선듯 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위험성을 배가하며 걷잡을수 없이 깊어지는 이 미로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아무리 복잡한 미로라 해도 알고보면 시작과 끝이 있는 하나의 길일뿐이다. 《조국정국》을 오늘처럼 복잡하게 뒤엉켜놓은 온갖 의혹과 억측, 랑설들과 격렬한 공방전에서 한발자국만 물러나 차분히 바라봐도 현 사태의 본질은 인츰 깨도된다.

 

《조국정국》의 본질은 무엇인가.

본인이 한때 몸담았다던 《사로맹》의 리적성여부도 아니며 딸의 론문대필의혹이나 장학금특혜의혹의 진실성여부도 아니다. 가족친척들의 《사모펀드》투자의혹이나 재산증식의혹따위는 더욱 아니다. 세월의 이끼오른 수십년전의 과거나 사실관계도 명백치 않고 본인이 개입한적도 없는 주변의 일들은 결코 현 사태의 본질로 될수 없다.

《조국정국》의 본질은 그 어떤 부정부패의혹의 진실성여부가 아니라 사법개혁의 전도에 관한 문제이며 민주개혁진영의 핵심인물들을 지켜내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당국의 적페청산때문에 저들의 지반이 통채로 무너지고있으며 이를 막지 못하는 경우 완전히 지리멸렬할것이라는것이 보수진영의 한결같은 우려이다. 이로부터 보수는 적페청산에 제동을 거는 문제를 저들의 재집권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사활적인 과제로 내세우고있다.

문제는 현 《정권》출범이래 2년여동안 진행되여온 보수적페청산의 주도적인물이 바로 조국이라는것이다. 이러한 인물이 법무부장관까지 되면 적페청산의 칼날에 그 누구도 배겨내지 못할것이라는 공포가 현재 보수세력전반에 퍼져있음은 비밀이 아니다. 30여년동안 법과 인권문제를 연구하였고 법무부 자문위원시절부터 사법개혁을 완강히 주장해온 조국은 법무부장관을 하면 사법개혁을 끝까지 추진하려 하고있다. 그렇게 되면 《보수의 지탱점》이라고 하던 검찰의 체질이 근본적으로 바뀌여지고 보수의 취약점인 부정부패에 보다 무자비한 칼이 겨누어질것이며 보수진영은 적페청산의 대상으로 더욱 처참해질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보수진영은 그 무엇보다 이 점을 두려워하고있는것이다.

조국은 민주개혁진영의 전도유망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학자로서는 처음으로 영국과 미국의 형법박사학위를 받은 권위있는 법률가이고 진보진영의 쟁쟁한 리론가이며 현 당국의 출범이후 초불민심이 요구하는 적페청산주도해온것으로 하여 민심의 높은 지지를 받고있는 조국을 진보민주진영의 유망한 《대선》주자로 보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이러한 유력인물이 법무부장관이 되여 그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사법개혁까지 완수한다면 그의 인기가 더욱 치솟고 그만큼 보수진영의 재집권전략에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지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이로부터 보수세력은 조국이 더는 여론의 각광을 받지 못하도록 집중공격하여 정치적, 도덕적, 인격적으로 매장해버리고 문재인《정권》에 치명적타격을 주어 민주개혁진영의 장기집권전략을 파탄내자는것이다.

 

대혼돈의 미로로 되여버린듯 한 《조국정국》의 실체와 본질은 이러하다.

후보자에 대한 광적인 신상털기로 점점 흐려지고 갈수록 뒤엉켜지고있는 《조국정국》의 본질을 알고나면 누구에게나 그 출구가 보일것이다.

일단 떠난 길이 옳은 길임을 의심치 않는다면 멈춰서지 말아야 한다.

민심의 지지속에 과감하게 전진하며 걸음을 더욱 다그칠수록 출구는 보다 빨리 마주하게 될것이다.

 

  이상의 기사내용에서 밑줄을 친 단어나 문구는 북한식 표현이나 띄어쓰기 방식이어서 한국의 정치학교수의 글이라고는 믿기 어렵다.  그리고 북한당국이 얼마나 조국을 저들의 적화통일야망에 적임자로 높이 평가하는가 하는 것은 그를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추켜세우는데서 잘 나타난다.


  그래서 문재인을 김정은의 대변인, 하수인, 빨갱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친북, 용공의 암흑시대를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전체 국민들이 떨쳐나서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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